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코난 더 바바리안 (문단 편집) === 검은 거상 === >"미트라 신이시여, 자네가 문장이 들어간 갑옷을 입을 줄은 꿈에도 몰랐어. 하지만 조금도 부끄러워할 필요는 없네. 내 손가락을 걸고 하는 말인데, 내가 숱한 왕을 봐왔지만 코난 자네처럼 위엄 있어 보이는 왕을 본 적이 없어!" 코난은 용병 창병대의 대장으로 코라자에 고용되었다. 코라자는 왕은 적(오피르)에게 사로잡히고, 사악한 마법사 나토크가 저주를 내리고 또다른 적(코스)이 나라를 노리며 병사들을 매수하는 등 멸망에 가까운 상황이었다. 그런 상황에서 개혁가들 때문에 술집이 닫히는 바람에(...) 길거리를 취한 채로 돌아다니던 코난에게 베일을 쓴 여인 한명이 접근한다. 코난은 그녀가 창녀 내지 귀족이나 시녀라고 생각했지만, 그녀는 코라자의 지배자인 야스멜라 공주였다. 야스멜라 공주는 사악한 마법사에 시달리다가, 오래 전 잊혀졌던[* 코라자는 오랫동안 이슈타르를 섬겼다. 그러나 이슈타르의 사제들은 사악한 마법사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지 못했다.] 미트라 신전에 가서 기도를 올렸다. 그러자 미트라신이 계시하시기를... >"거리를 따라 혼자서 가라. 거기서 처음 만나는 남자의 손에 네 왕국을 맡기는 거다." 그리하여 공주가 만난 사람이 코난이었고, 공주는 코난을 곧장 코라자 군대의 지휘관으로 임명한다. 공주가 신하들의 반대를 깔아뭉개고, 코난이 제대로 갑옷을 갖춰입자 반대하던 귀족들도 찬사를 보낸다. 이윽고 코난이 이끄는 코라자 군단이 출격한다. 코난은 낙타에 탄 야스멜라 공주가 따라오자, 싸우기에는 너무 약한데다가 입은 옷이 부적합하다고 걱정한다. 야만인 여자들처럼 실제로 전투에 참가할 거라고 생각한 것. 코라자의 귀족이 코난의 착각을 정정해주고, 공주가 따라오는 이유는 겉으로는 전투를 구경하는 것이며 속으로는 마법사 나토크의 악몽이 두려워서라고 말해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